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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이다
나도 글을 잘 쓰고 싶다 예전에는 시에 꽂혀서 나름 열심히 시도 쓰고,, 그때 한창 원태연님의 넌 가끔 내 생각하지 난 가끔 딴 생각을해 손 끝으로 원을 그려봐 그걸 뺀만큼 너를 사람해 이런 시집같지 않은 시집이 유행이었어서 나도 끄적거려봤는데,,, 지금은 오히려 더 감정이 메마른건지... 머리속이 백지이다,,, 그래도 생각날때마다 끄적여봐야지,,, 열심히 정말 내가 없이도 넌 괜찮니? 난 그럭저럭 잘 버티고있는것 같아 일어날일은 일어난다지만,,, 이런일은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았을것 같아 모든게 내 잘못이고 너의 마음을 매몰차게 뿌리친것도 나였으면서 다시 돌아오기를 바란다면 욕심인걸까? 이제 다시는 그 누구도 만날수 없을것 같아
2022. 9.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