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오일기능,교환주기,성능,가격

엔진오일이란??

엔진의 원활한 작동을 목적으로 엔진 내부에 넣는 기름을 말한다

윤활유의 일종으로 보통 자동차에서 윤활유로는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것이 엔진오일!!

자동차 유지 관리에 있어 매우 중요한 관리 요소 가운데 하나이다

엔진이라면 무엇이든 엔진오일을 필요로 한다

4륜자동차 이외에도 2륜 자동차(오토바이)나 기타 엔진이 들어가는 기계(예초기 등)에도 

필수적으로 쓰이는 소모품이다

엔진오일 기능

- 주요 부품의 윤활 : 일반적으로 왕복 엔진을 기준으로 할 경우 피스톤은 1분에 수천번씩 왕복운동을 하게 되는데

                                이때 엔진 블럭과 마찰을 일으키며 피스톤과 실린더를 깎게 된다

                                이렇게 되면 효율성이 나빠지는 차원을 넘어 엔진의 수명이 급격히 줄어든다

                                엔진오일은 실린더와 피스톤 사이를 채우며 마찰을 줄여 부드럽게 움직일 수 있게 돕는다

                                엔진오일이 없으면 마찰열로 인해 부품의 온도가 미친듯이 올라가고 

                                라디에이터(또는 바람)만으로는 열을 모두 방출하지 못하고 

                                냉각수는 펄펄 끓어 넘치고 피스톤과 실린더가 마찰되다 못해 용접되어 버린다

- 엔진 기밀성 유지 : 피스톤과 엔진 블럭 사이는 완벽하게 막혀 있지 않으며 움직일수 있도록 최소한의 틈이 있다

                                가동 과정이세 이틈이 피스통과 실린더의 마모등으로 점차 넓어진다

                                이렇게 틈이 벌어지면 혼합기의 폭발이 어려워지며 폭발 후 배기가스가 실린더에서

                                정상적인 방법으로 빠져나가지 못해 에너지 손실이 생긴다

                                엔진 수명에도 악영향을 미치는데, 엔진오일은 이 틈을 채워 기밀함을 유지해준다

- 엔진의 청정상태 유지 : 엔진오일이 윤활을 한다고 해도 조금씩 피스톤과 실린더는 마찰로 깎여나간다

                                       연료 폭발로 남는 슬러지와 그을음,초미세먼지를 비롯하여 흡입기에 섞여 들어오는 오염물질은

                                       엔진 폭발 효율성을 떨어뜨리며 엔진 고장의 원인이 된다

                                       엔진오일은 각부를 돌며 더러움을 씻어내는 역할과 연소로 인해 생성되는 산을 중화해준다

                                       하지만 오염물질이 워낙 많기에 너무 오랫동안 엔진오일을 교환하지 않으면 청정효과가 감소한다

                                       산화된 엔진오일은 청정상태 유지를 기대하기 힘들고

                                       오히려 엔진손상의 원인이 될수 있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바꿔줘야한다

방청 및 냉각 : 엔진오일은 엔진 주요 부분을 감싸 방청 효과를 낸다

                       지금의 엔진에는 가변 밸브 타이밍 기구 같은 가변기구가 많이 부착되고 있는데

                       엔진오일은 이런 가변 기구를 위한 유압을 형성하기도 한다

자동차 엔진

엔진오일 교환주기

엔진오일 교환주기는 차량의 냉각수/오일 용량, 사용되는 오일종류, 운전 습관, 운행환경에 따라 차이가 생긴다

교체조건은 가혹조건(한국의 절대다수조건) 과 통상조건(외곽지역등 특별한곳에 거주시) 으로 나뉜다

가혹조건시 - 가솔린/ LPG엔진 기준 4,000~7,000Km  디젤 엔진기준 7,000~10,000Km 운행후

                     또는 4~6개월 단위중 먼저 도래하는 시기에 교체하면된다

통상조건시 - 가솔린/ LPG엔진 기준 8,000~11,000Km 디젤 엔진기준 12,000~15,000Km 운행후

                     또는 8~1년 단위중 먼저 도래하는 시기에 교체하면된다

참고로 현대,기아 자동차의 경우 가솔린/ LPG 자연 흡기는 통상 15,000Km(12개월)  가혹 7,500Km(6개월)

                                                    가솔린 터보는  통상 8,000~10,000Km(12개월)  가혹 5,000Km(6개월)

                                                    승용 디젤은 통상 20,000Km(12개월)  가혹10,000Km(6개월) 교환주기 설정하여

                                                    설명서에 적어두었다

하지만 엔진 내구성도 뛰어나고 엔지오일의 품질도 좋기 때문에 빨리 교환할 필요는 없다

다만 메뉴얼에서 길들이기 후 첫 엔진 오일 교환시기를 명시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메뉴얼을 꼭!! 확인해보자

엔진오일을 자주 교환하는것은 좋지 않고 15,000Km를 넘지 않는것이 좋다

 

자동차 운전자라면 기본적으로 신경써야 할 차량 경정비 중 가장 기본에 속한다

엔진오일은 평균 5,000~10,000Km정도에 꾸준히 교체해줘야 하는 꽤나 잦은 정비 빈도를 보이면서

차량 내구성에 가장 핵심적인 기본이기 때문이다

해서 정비를 모르는 사람이라도 엔진오일만 주기적으로 교체해줘도 정비의 반은 끝났다고 말할 정도이다

엔진오일 말고도 에어컨 필터 같은 잦은 교환주기 부품과 부동액, 브레이크액, 미션오일등의

케미컬류 등의 기초 정비 항목들이 있지만,, 에어컨 필터는 갈아주지 않으면

에어컨으로 미세먼지 같은 이물질이 제대로 안 걸러지는게 전부고,

후자의 용액 관리 항목들은 차량의 내구성에 영향을 주지만 

교환주기가 굉장히 긴편이라 자주 접할 항목은 아니다

물론 양은 수시로 확인해주고 보충을 해주는 기본은 있어야겠지만,,

엔진오일은 짧은 교환주기와 제대로 관리해주지 않으면,, 아무리 내구성 좋은 엔진도 박살내는 만큼!!!

가장 기초적인 사항이다

그렇기 때문에 자동차를 소유했다면 귀찮아도 한번씩은 딥스틱을 사용해

엔진 오일의 상태, 양 점검과 주기적인 교환에 신경써야한다

자동차 엔진은 엔진오일만 제때 갈아주는것 만으로도 꽤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다

 

오토큐에서 얻은 자동차 정기점검 주기표

 

엔진오일 가격

엔진 오일 가격은 정비소마다 천차만별이다!!

차종이나 어떤 엔진을 쓰느냐도 가격차이가 나기 마련이다

요새는 공임나라에 앤진오일을 직접 사가서 교체하는 공임만 지불하고 교체하거나

스피드메이트에 멤버쉽으로 가입해서 저렴하게 교체하는 방법도 있다

기본적으로 기아오토큐나 현대블루핸즈, 쉐보레정비소들이 조금 가격이 있다

 

현대 블루핸즈 엔진오일가격

스피드메이트 정비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