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3

오늘은 친한 동생과 롯데 은평몰에 다녀왔다

은평몰에 다른 친한 동생이 매장을 오픈했다고 소식을 전해와서,,,

소식을 들은지 거의 보름만에 다녀왔다,,

하는일도 없이 왜이리 바쁜거냥,,,

아무래도 직업자체가 묶여있는 직업이다 보니 내 생활도 시간도 정말 내기가 힘들다

 

가서 진짜 얼굴만 보고 왓네,,,

사진한장 안찍고,, ㅋㅋㅋ

은평몰은 입지는 참 좋은거 같은데,,

롯데에서 좀 내놓은 자식(?) 같은 느낌이었다

 

매장위치가 좀 엉망이고 이불파는곳 앞에 아웃도어 매장이 있고,,

왜이러는 걸까요?

그래도 식당가에는 알려진 브랜드들이 있어서

식당가에는  고객들이 좀 있었다

사진은 못찍었지만,,

애슐리퀸즈,아비꼬카레,두끼,남산돈까스,,,

역시 흔적이 없으니,, 이넘의 기억력,,,, 이거밖에 기억이 안난다,,,

그래서 퍼왔다,, ㅋㅋㅋ

 

들리는 얘기로는 1월부터 한층씩 리뉴얼에 들어간다고 하던데,,

롯데 백화점파트쪽에서 은평몰을 인수했다는 이야기가 솔솔 들린다

은평구에는 막상 갈만한 쇼핑몰이 없으니 괜찮을듯 한데

고양스타필드가 좀 가깝긴 하지만  롯데몰을 일단 교통이 좋잖아,,

롯데가 알아서 하겠지,,,

 

그래도 친한 동생이 차린 매장이니 잘되면 좋을듯하다,,

8개월을 놀다가 들어간건데,,,,

주변 상권들도 좋아지고 아파트도 들어서고 하면 더욱더 좋은 입지일듯하다

 

돌아오는길에 보니 주변 건물들은 80~90년대 건물들처럼 정감있더만,, ㅋㅋㅋ

여기도 몇년지나면 천지가 개벽할 만큼 달라지겠지,,,

 

나도 무언가 새로운것을 생각해내야 하는데,,,

아무런 생각이 나질 않는다,,

다들 똑같은 고민을 안고 사는듯,,,

 

돌아오는길에 내가 즐겨보는 맛녀석에 방영했던 집이라는

팔당 동동국수집에 들러 육곱탕과 만두를 먹고 돌아왔다

 

블로그를 안쓰다 쓰려니 사진찍는것도 자꾸 잊어버린다,,

너무 아무생각없이 돌아다니고 있구나,

이제부턴 사진도 부지런히 찍고 좀더 성실한 자세로 블로그에 집중해야겠다